30대의 건강한 다이어트일기

30대의 주부의 건강한 다이어트 일기(9일차), 출산후 다이어트, 여성다이어트,실제 다이어트 경험

투영맘 2020. 1. 27. 00:10

2020125일 토요일

으악!!!!!!!!!!!!!!!! 이게 진짜일리 없다... 몸무게가 다시 원점으로..

57.00kg(전일대비 +400g)

첫째딸이 나에게 물었다.. 엄마 다이어트하는거 맞아??

이럴거면 글을 올리지 마란다;;; 확실히 음식의 조리법에 따라 나의 몸무게는 고무줄 뛰기를 한다..

생각해보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아침에 변을 보는 일이 매일이었는데 건너뛰기도 해서 이런 사태가 오는게 아닌가싶다 이것도 순환이 잘되어야 되는건데 체증으로 인한 체중증가인 듯......

오늘 아침은 설날이라 차례를 지내고 밥을 늦게 먹었다 (930) , 참고로 남편은 남편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나는 우리집 제사를 지낸다.

이번에도 방심하면 처음 몸무게보다 더 찔거 같아서 적정양을 조정하기로 굳건히 마음을 다잡았다!!

(52kg!! 되는 그날까지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포기란 없다!!)

점심은 시댁에서 먹었는데 아마 다이어트한답시고 음식사진 찍는 며느리가 별스러워 보일실수도 있을거같다~;;(오후2) 이번에 우리 어머님 환갑이라 용돈을 전해드리고 뜨끈한 온돌방에 몸을 데우다가 동네 마실을 다같이 나갔다 왔다

머 한것도 없는데 이것저것 놀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 (6)에 간소히 저녁을 먹고 마쳤다.

명절인데 블로그도 좀... 작게 쓸수 밖에 없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사진찍을게 많이 없어 편하기 하네... 안먹어야 다이어트다!!

집에 돌아와서 도저히 운동은 못하겠어서 패쓰하고 둘째랑 930분부터 취침모드 고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