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건강한 다이어트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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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맘 2020. 1. 28. 10:45

2020126일 일요일

어제 일찍 잔 여파인지 운동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56.60kg(전일대비 400g)

어쩔 수 없이 설날음식을 먹어야 되는 이 심정.. 무슨 다이어트가 관성의 법칙을 이렇게 적용을 잘 받는지..

우리 둘째가 몇 일째 아파서 덕분에 나도 같이 덩달아 병얻을지경.. 목에 담이왔다..  왼쪽으로 목을 꺽을 수가 없다.. 으으으으....

아빠가 애들을 병원에 데리고 갔다왔는데... 병원의사한테 증상을 이야기 못해서 전화가 왔다.. 기가찬다.. 그냥 집에서나 입 털줄알지.. 밖에서는 벙어리 김룡이다.아는 언니의 유튜브를 촬영해주고 서류작업한 다음에 밥을 먹었다.

 

근데 자꾸 사진찍어논 걸 보니까 진짜 건강만한 밥상인거 같다!! 양을 줄이던가!! 아니면 운동을 더하던가 해야지~~!!

저녁은 흰죽먹는게 힘들었는지 자꾸 첫째가 본죽을 먹고 싶다고 해서 반반 나누어먹었다. 근데 사실 흰죽도 더 먹었다.. (사진은 못찍것드라.. 남편이 먹는걸 살짝씩 뺏어 먹느라..;;) 흰밥과 김치는 왜 맨날 그렇게 맛있는거지?????

입이 잘못한거같다.. ㅡㅡ;; ;

 

운동 일립티컬 54,(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 팔뚝 아령운동 15*3세트 뱃살운동 레그레이즈 변형100

애들 재우고 잠깐 잠들었는데 다시 일어나 내가 할 일들을 하고 자니 새벽 1시가 넘었다.. 잠을 자야되는데 잠이 오지 않는 이상한 밤.. 아마 해야 될 일들이 많아져서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