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건강한 다이어트일기

30대 주부의 건강한 다이어트(14일차), 출산후 다이어트, 건강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

투영맘 2020. 2. 1. 17:25

2020130일 목요일(14일차)

어제의 토론은 오늘도 이어져서 아침을 거르게 되었다.. 얼마나 열과 성의를 다해서 토론했던지 말만 그렇게 8시간씩 하니 살이 빠지는 기적을 맞이했다. 아침에 원래는 830분쯤 재는데 오늘따라 유산균을 먹어서 그런지 변도 잘보고 (사실 그 유산균 애기건데 애기가 다른 버전을 먹어서 아까워서 내가 먹는 중이다)

1220분에 몸무게를 재니 두둥!!! 두눈을 비볐다. 55.50 (전일대비 650g)

우와.. 맨날 8시간씩 말을 하는 행동을 해야되나 싶은 순간이다. 그래서 점심을 1230분에 먹게 되었다. 배가 고프니 우선 일반식으로.. (아직도 명절은 지나지 않고 머물러 있는 반찬들.. )

간식으로 약과 하나를 밥먹고 섭취했다.

왜 우리는 밥을 많이 먹고 먹을수록 탄수화물이 중독되어 땡기는 걸까? 그래서 이 고리를 끊어내야 다이어트가 될텐데~~~ 다이어트나 금연이나 같은거 같다 나는 담배를 피워본적은 없지만 담배를 끊지 못하는게 사실 이해가 되는 부분이 내가 단당류 과자 이런거 끊어보려 노력했지만 제자리 걸음으로 돌아오더라..

오후 2시쯤 첫째가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집은 짜장면을 포장해서 먹는 집이라 왕복으로 걸어서 25분정도 밖에 갔다왔다. 갔다와서 우유한잔!!

저녁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 간소하게~!! 하지만 배고프지 않게!! 6시 이전에 먹기!!

운동은 일립티컬 55, 뱃살운동, 아령운동, 스트레칭은 오늘 본의아니게 전화통화로 인해서 넘어갔다.

유튜브 편집하고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1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