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건강한 다이어트일기

30대 주부의 건강한 다이어트 (33일차), 출산후다이어트, 여성다이어트, 주부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

투영맘 2020. 2. 20. 00:50

2020218일 화요일 (33일차)

55.35kg (전일대비-300g)

어제 12시경에 잠을 잤더니 또 이렇게 무게가 내려가 있다. 역시 다이어트는 안먹고 자면 빠진다!! 대신에 제일 중요한건 살을 빼면서 그 뺀살을 채워줄 근육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둣국으로 시작했다. 맨날 맨날 먹었으면 좋겠다 만두아침을 먹고 블로그일을 하고 나니 11시경에 둘째랑 귤을 사러 동네한바퀴 돌고 왔다. 귤은 안먹고 나는 과자 한봉을 시간대별로 나누어먹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단게 땡겨서 우유에 핫초코를 타먹었다.

오늘은 발레스트레칭을 가는 날이기 때문에 일립티컬을 54분하고

토마토와 달걀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참고로 사진을 찍고나면 애들이 득달처럼 달려들어 자기도 달라고해서 다 먹는건 아니다..)

엄마가 붕어빵을 사왔다 아껴뒀다 내일아침 먹으려했는데.. 둘째가 입대고 안먹는다고 하는바람에 오롯이 또 내목이 되었따..

발레스트레칭을 마치고 저번에 먹었던 홍대와플 2개사서 5명이 나누어먹었는데 그냥 맛있다.

어제 정녕 반성한 일기가 무색할 지경이다. 내일좀 잘지키자!! 훈제닭이 오늘 마침와서 내일부터 또 단백질 섭취를 늘여야겠다~~

누군가에게 나의 다이어트일기가 공감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