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몇일전 저의 결혼 기념일이라 아이들과 저녁산책을 나갔다가 선물받은 쿠폰이 생각나서 가까운 스타벅스에 갔다왔어요
근데 저는 커피를 먹으면 밤에 잠도 안오는 카페인이 맞디않는 사람인지라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딸기요거트는 정말 더 잘 섞어야했는데 대충섞어서리~ 마지막 끝 시럽이 제일 맛났네요 ㅎㅎ
푸딩은 우리 첫째딸의 애정템인데요~
둘째가 맛보더니 사과젤리는 멀리 보내버렸어요 ㅋㅋㅋ
그러다 둘이 투닥투닥....ㅠㅡㅠ 아... 식탐많은 가족의 비애.... 제발 둘째야 너것만 먹자!!
후식으로 잘먹고 주신분의 마음도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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