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다이어트 일기 (2일차) 출산후 다이어트 30대 건강한 다이어트

2020.01.18.일 토요일

 

 

확실히 그동안 내가 무식하게 먹은게 맞는거 같다...

식단만 조절했는데도 하루에 250g 빠졌다...

무게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지만.. 늘씬한 몸매보면 다 키로수는 작더라.

(탄탄한 몸매도 좋은데 난 아직 호리호리한 몸매 선호자다)

 

아침은 보다시피 늘 비슷하다~ 탄수화물 제외~~ (시각은 오전 9:20분)

 

 

다이어트를 오래하다보면 같이 오는 위장장애가 있다 나같은 경우 음식을 늦게 먹으면 소화가 늦게되는 사람이라 오전을 늦게 먹으면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을 일찍 먹는다.

근데 저녁을 일찍 먹으면!! 밤에 깨어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은가??

그래서 일찍 자야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있다보니 낮에 일을 할수가 없어서 밀린 일을 밤에 해야된다.. 잘수가 없다.

토요일은 오후3시에 우리 첫째 발레문센을 간다고 아침을 늦게 먹어서 인지 점심먹기가 어중간해서 2시 30분 아이들과 물떡꼬치 하나씩 사먹었다

 

사진을 폭망으로 찍었다;;

 

문센이 끝나고 난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은 본인 일 때문에 밥먹는 일이 불규칙하다 보니 오늘 하루종일 굶었다며 국밥을 먹고싶다고 했다

조금 이른시각에 저녁을 먹기로 결정 (오후 4시 40분)

둘째에게 밥을 나누어주고 (둘째도 배가 고팠는지 엄청 잘먹... 혼자 반공기를 먹...었다..고맙다 다이어트 도와줘서....) 확실히 고기육수 먹으니~~ 든든했다

 

함양돼지국밥집의 생명은 이 소면이다!!!

난 특별히 모둠국밥을 시켰다. 순대먹다가 입천장 다까지는줄 ㅋㅋㅋ

 

 

오늘따라 빙그레 투게더는 왜이렇게 먹고싶은건지.. 당이 필요하다~~

5명이서 한통 나누어먹으면 그닥 오는 양은 얼마안된다. 요즘 가격대비 양이 사기다..

 

물가가 무서운 요즘이다.

 

운동은 오늘 하루 쉬기로 했다!!

일주일에 주7일을 일하면 기계도 고장난다~~ 가끔 나의 신체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블로그 쓴지 하루만에 운동을 쉬게되었;;;) 요즘 핫한 미스터트롯 재방과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풀보며 하루를 마감했다.

애들은 자지만 나는 아직 할 일이 남았다.. 오늘도 유튜브 편집은 계속~ 새벽1시에 잠자리에 들었다.(일찍자면 살이 더 잘 빠질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