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일요일
아침 몸무게 : 56.95kg (전일대비 –200g)
어제 운동을 안했는데도!! 몸무게가 빠졌다 이런일이!!! 매일 운동이 중요한게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활패턴이 중요한거 같다.
오늘의 아침식단도 단백질+풀식단 (저염식~~) 9시 30분
소금은 우리 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식재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그런가 조금만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그다음날 붓기가 빠지지 않는 현상이 온다.
몇 달전 생 고추를 먹으면 그렇게 무게변화는 없었는데 꼭 고추장이 들어간 찌개나 음식을 먹으면 그다음날 무게가 엄청나게 변화가 있는걸 보고 왜그럴까 생각했는데.....
고추장 만들 때 소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걸 티비를 보고 알았다....(사실 살림무식자다;;;)
그래서 식단도 사실... 생식이 되는건지도.........
일요일 오전에는 아이들과 집에서 편안히 뒹굴거리며 보내다가 점심을 샌드위치가 먹고싶다는 첫째의 요구에 따라 마트로 가서 재료를 샀다........ 달걀을 좀 좋은거 사고 딸기한팩 샀을뿐인데..... 25,000원...... 오늘도 물가의 무서움을 느끼며.. 돈 없으면 강제 다이어트 될 판이다.
롯데푸르밀에서 옛날우유맛 우유가 단돈 990원에 팔길래 호기심에 샀는데..
먹자마자 으잉????? 우유에 카라멜이 들어있는듯한 단맛!!!
차게 먹으니 맛없고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자판기 탈지분유맛이 난다. (그냥 다이어트할 때는 비추다)
샌드위치에는 달걀, 샌드위치햄. 양상추, 치즈, 케찹이 들어간 스타일~~
달걀은 25개 들었는데 그중 미리 10개를 삶아놓는다~~ 그리고 하나 욤욤~ 요리 잘 못하는데 달걀은 잘 삶는 거 같다.
(블로그 한답시고 사진 자꾸 찍어대는게 솔직히 살짝 귀찮아서 가끔 요런 단체컷으로 대체하것다~~)
점심먹고 남편과 아이들이랑 또 다른 큰 마트에 가서 추억의 오락기 게임하고 한바퀴 돌다가 첫째가 자꾸 치킨이 먹고싶다길래 맘스터치의 콜팝으로 대신했다 (난 2개 찝어서 맛만 봤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일리터 커피 10번 찍었더니 한번 무료음료 주길래 딸기 수체청이랑 우유를 섞은 꿀꿀딸기로 바꾸었다. 개인적으로 얼음 별로 안좋아해서 갈은 얼음말로 각얼음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사진에는 한통을 찍었지만 이걸로 5명 나누어먹고 특히나 애들한테 양보하고 나니 나는 20ml.. 먹었다..
저녁은 지인이 큐브 닭가슴살을 보내줬었는데 2팩 남아서 간만에 데워먹었다 그냥 먹기에는 솔직히...맛이 없으므로 콘옥수수를 뿌려 한봉지 1/2 정도 저녁식사 끝 (5시 30분)
엇.. 사진... 무엇.. 디게 맛없게 찍었................;;;;
운동은 어김없이 우리집 헬스기구 500kal라 표기 될때까지의 유산소와 복근운동 레그(아.. 아직도 명칭을..) 다리 올렸다 내렸다 하는 100회 그리고 아령으로 팔뚝살 제거를 위해 여러방향 15개씩 (한짝당) *2세트, 마지막 골반운동으로 다리 찢기~~ 총 1시간 15분정도의 운동~~!!
오늘은 내일 유튜브업로드 날인데... 어제 영상을 다 만들지 못해서 편집을 새벽2시까지 하고 잤다.. 내일은 잠을 푸욱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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